해외 방문 후 헌혈 보류 기간
안내 건강 정보는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문의하고, 응급 상황에서는 119에 연락하세요.
해외에서 돌아온 직후에는 증상이 없어도 헌혈을 할 수 없어요. 발열 같은 증상이 있으면 헌혈보다 진단과 치료가 먼저이니 의료진을 찾으세요. 헌혈 가능 여부는 헌혈 기관의 문진에서 최종 판단해요. 기준은 여행 사실 하나가 아니라 어느 나라에, 얼마나 머물렀는지에 따라 달라요.
1. 세 가지 기준이 따로 있어요
| 구분 | 기준 | 출처 |
|---|---|---|
| 외국 여행 일반 | 귀국 후 4주 경과 (2024년 1월 1일부터 '1개월'에서 '4주'로 변경) | 혈액관리본부 |
| 모기매개감염병 방문 국가 | 국가별 헌혈 보류 기간 1~6개월, 증상이 없어도 헌혈 금지 | 질병관리청 |
| 말라리아 발생국가 여행 | 연중 6개월 이상 3년간, 6개월 미만 1년간 전혈·혈소판 성분헌혈 불가 | 질병관리청 |
세 기준이 어떻게 겹치는지, 국가별 정확한 기간이 얼마인지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나 헌혈의집 문진에서 확인받으세요.
2. 말라리아 발생국가를 다녀온 경우
| 체류 | 불가능한 헌혈 | 가능한 헌혈 |
|---|---|---|
| 연중 6개월 이상 | 전혈, 혈소판 성분헌혈 3년 | 혈장 성분헌혈만 |
| 연중 6개월 미만 | 전혈, 혈소판 성분헌혈 1년 | 혈장 성분헌혈만 |
여행 전에 방문 나라가 말라리아 발생국가인지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해 두면, 돌아와서 어느 기간이 적용되는지 따지기 쉬워요.
3. 왜 미루나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는 2016년에 지카바이러스 같은 해외 신종감염병이 수혈로 퍼지는 것을 막으려고, 최근 1개월 안에 외국을 다녀왔다면 헌혈을 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안내했어요. 같은 시기 미국, 영국, 홍콩은 지카 발생지역 여행 후 28일, 캐나다는 21일 헌혈을 보류했고 WHO 권고이기도 했어요. 본인에게 증상이 없어도 혈액에 바이러스나 원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이유예요.
4. 날짜 계산 예시
- 귀국일이 8월 2일이면 4주 뒤인 8월 30일부터 일반 기준은 충족해요. 모기 감염병 방문 국가라면 국가별 보류 기간이 더 길 수 있어요.
- 말라리아 발생국가에 연중 6개월 미만 여행했다면 전혈·혈소판 성분헌혈은 1년 뒤부터 가능해요. 2027년 8월에 귀국했다면 2028년 8월 이후예요.
- 그동안에도 혈장 성분헌혈은 가능하다는 것이 질병관리청 안내예요.
5. 헌혈 전에 정리해 둘 것
- 최근 1년 안에 다녀온 나라와 머문 날짜를 적어요.
- 방문 나라에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 같은 모기 감염병이 있었는지 질병관리청 해외 감염병 정보로 확인해요.
- 귀국일부터 4주가 지났는지 달력으로 세어요.
- 문진에서 방문 나라와 체류 기간을 그대로 말해요.
- 보류 기간이 끝나지 않았다면 헌혈 날짜를 미뤄요.
6. 증상이 있으면 헌혈 대신 진료
귀국 후 2주 안에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이 생기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해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국내 삼일열 말라리아가 길게는 이듬해에 발병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그래서 진료나 문진에서는 지난 1년의 여행 사실까지 말하는 것이 좋아요. 헌혈 보류 기간이 끝났더라도 열이나 오한이 있는 날에는 헌혈을 미루고 진료를 먼저 받으세요.
7. 핵심 정리
- 외국을 다녀왔다면 귀국 후 4주가 지나야 헌혈 자격이 돼요(2024년 1월 변경).
- 모기 감염병 방문 국가는 증상이 없어도 국가별로 1~6개월 헌혈을 미뤄요.
- 말라리아 발생국에 연중 6개월 이상 있었다면 3년, 미만이면 1년 전혈·혈소판 성분헌혈이 안 되고 혈장 성분헌혈만 가능해요.
- 문진에서는 방문 나라와 체류 기간을 정확히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