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옮기는 병,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
안내 건강 정보는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문의하고, 응급 상황에서는 119에 연락하세요.
쥐가 사람에게 옮기는 병 가운데 국내에서 질병관리청이 꼽는 대표 질환은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이에요. 진단과 치료는 의료진이 해요. 쥐에 물렸거나 열이 나고 몸이 아프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쥐와 접촉한 사실을 알리세요. 의식이 흐리거나 숨쉬기 힘들 만큼 심하면 119에 연락해요.
1. 쥐에서 사람으로 가는 길
미국 EPA는 쥐가 옮기는 병이 다음 경로로 사람에게 전해질 수 있다고 설명해요.
| 경로 | 내용 |
|---|---|
| 직접 | 쥐에게 물린 상처 |
| 음식과 물 | 쥐의 배설물과 분비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음 |
| 호흡 | 배설물이 섞인 먼지를 들이마심 |
| 간접 | 병에 걸린 쥐를 문 뒤 사람을 무는 진드기, 응애, 벼룩 |
2. 국내 대표 질환 두 가지
| 구분 | 신증후군출혈열 | 렙토스피라증 |
|---|---|---|
| 원인 | 한타바이러스 | 렙토스피라균 |
| 감염 경로 | 감염된 설치류에게 물리거나, 배설물 등이 말라 공기 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로 들어오거나, 상처로 들어와요 | 감염된 설치류와 가축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이 상처 난 부위에 닿아요 |
| 증상 | 처음에는 발열, 근육통, 오한이 있고 이후 급성 신부전, 저혈압, 출혈로 진행할 수 있어요 | 가벼운 감기 증상부터 황달, 신부전, 출혈이 나타나는 심한 웨일씨병까지 다양해요 |
3. 최근 환자 수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연도별 환자 수예요.
| 연도 | 신증후군출혈열 | 렙토스피라증 | 발진열 |
|---|---|---|---|
| 2022 | 302명 | 125명 | 4명 |
| 2023 | 452명 | 59명 | 21명 |
| 2024 | 373명 | 70명 | 60명 |
신증후군출혈열은 2015~2024년 사이 한 해 270명(2020년)에서 631명(2017년) 사이를 오갔어요. 발진열은 같은 표에 설치류매개감염병으로 함께 실려 있어요. 이 통계는 해마다 갱신되니 최신 수치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4. 예방 수칙
신증후군출혈열은 이렇게 줄여요.
-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일을 줄여요. 특히 10~12월에 조심하라고 안내해요.
- 쥐와 접촉하지 않고, 쥐의 배설물과 침이 닿는 일을 최소로 해요.
- 집과 주변에 쥐가 서식하지 못하게 막아요.
-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해요.
-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권고받아요. 1개월 간격으로 2회 맞고 12개월 뒤 추가 접종을 해서 모두 3회예요. 대상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확인하세요.
렙토스피라증은 이렇게 줄여요.
- 고여 있는 물처럼 균에 오염되었을 수 있는 물에서 수영하지 않아요.
- 물이 닿는 작업을 할 때는 방수 작업복을 입어요.
- 상처는 방수 밴드로 막아요.
- 오염된 물에 닿고 수일 뒤 열이 나면 되도록 빨리 진료받아요.
5. 집 안의 쥐 흔적과 건강
EPA가 말하는 쥐를 줄이는 세 가지 핵심은 생활 공간 청결, 쥐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기, 둥지가 될 곳 없애기예요. 식품 서랍과 싱크대 아래에서 배설물, 갉은 자국, 둥지 재료가 보이면 위생 문제로 보고 틈 막기부터 시작해요. 마른 배설물은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다고 하니, 흔적이 많거나 치우는 방법이 걱정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문의하세요.
6. 핵심 정리
- 쥐는 물림, 오염된 음식과 물, 먼지 흡입, 쥐에 붙었던 벼룩과 진드기로 병을 옮길 수 있어요.
- 국내 대표 질환은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이고, 2024년 환자는 각각 373명, 70명이에요.
- 야외 활동 후 옷 세탁과 샤워, 상처 보호, 오염된 물 피하기가 예방 수칙이에요.
- 집에서는 청결, 접근 차단, 둥지 제거가 기본이고, 발열이 있으면 쥐 접촉 사실을 알리고 진료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