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치쿤구니야열 증상 정리

게시 2026년 10월 14일 · 공식 자료 확인 2026년 10월 11일 · 2027년 09월 재확인 예정
안내 건강 정보는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문의하고, 응급 상황에서는 119에 연락하세요.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걸리는 병이고, 국내에서는 해외에서 걸려 들어온 사례가 해마다 신고돼요. 두 병은 열과 관절통, 발진이 겹쳐서 증상만으로 나누기 어려워요. 진단과 치료는 의료진의 몫이니, 여행 뒤 열이 나면 여행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세요.

1. 두 병의 차이

구분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법정감염병 지정 2000년 제4군 2010년 제4군
잠복기 5~7일 1~12일
주요 증상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급성 발열, 관절통, 두통, 근육통, 관절 부종, 발진
특징 대부분 특이하지 않은 증상 피로가 수 주까지 이어질 수 있음
중증 다른 혈청형에 두 번째 감염되면 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으로 갈 수 있음 -

뎅기바이러스는 네 가지 혈청형이 있어요. 질병관리청은 처음 감염될 때보다 다른 혈청형에 다시 감염될 때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치쿤구니야열은 2013년부터 해외 감염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요.

2. 국내 해외유입 환자 수

연도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2019 273 16
2020 43 1
2021 3 0
2022 103 8
2023 206 13
2024 196 9

2020~2021년에 크게 줄었다가 2022년부터 다시 늘었어요. 줄어든 이유는 질병관리청 표에 설명이 없어요. 뎅기열은 2024년에도 한 해 196명이 신고됐으니 동남아 등 유행 지역을 다녀온 뒤에는 조심해야 해요.

3. 양성이 나오면 어떻게 진행되나

질병관리청 자료에 나온 뎅기열 조기발견사업의 흐름이에요.

  1. 국립검역소에서 항원·항체 신속검사를 하고, 양성자에게 확인서를 발급해 알려요.
  2. 시·도와 시·군·구가 양성자를 모니터링하는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해요.
  3. 보건환경연구원이 양성자를 확인진단하고, 환자 주변에서 잡은 모기의 종류를 확인해요.
  4. 시·군·구는 환자 거주지 주변의 모기를 방제하고 주변 사람을 모니터링해요.

2019~2024년 6년 동안 신고된 해외유입은 뎅기열 824명, 치쿤구니야열 47명이에요(위 표를 더한 값).

4. 백신은 없어요

질병관리청은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내에서 허가되어 판매되는 백신이 없다고 밝혀요. 그래서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에요. 여행 전에 방문 나라의 발생 정보를 보고 모기 회피 준비물을 챙기세요.

5. 여행 중과 귀국 후 점검

  1. 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방문 나라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요.
  2.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과 밝은색 긴팔 상의, 긴바지를 챙겨요.
  3. 땀이 나면 모기가 유인되므로 야외활동 뒤에는 샤워해요.
  4. 귀국 후 2주 안에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이 생기면 의료기관에 가서 여행 사실을 알려요.
  5. 질병관리청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뎅기열 신속검사를 하는 조기발견사업을 운영한다고 안내해요.

기피제를 사 갈 때는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보고, 아이에게 쓰려면 성분별 나이 기준을 확인하세요.

6. 핵심 정리

  • 뎅기열은 잠복기 57일, 치쿤구니야열은 112일이에요.
  • 뎅기열은 다른 혈청형에 다시 감염될 때 중증으로 갈 수 있어요.
  • 두 병 모두 국내 허가 백신이 없어서 모기 물림을 피하는 것이 예방이에요.
  • 귀국 후 2주 안의 열, 발진, 관절통은 여행 사실과 함께 진료받아요.

출처

  1. 질병관리청 해외유입모기매개감염병관리
  2.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모기기피제' 사용시 연령 확인 (정책브리핑,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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