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대응 방법, 트랩과 미끼 비교
안내 안전 수칙은 제품 설명서와 기관 안내를 우선하세요. 위험하다고 느끼면 작업을 멈추고 전문가나 관계 기관에 문의하세요.
쥐를 잡는 방법은 크게 치명 트랩, 생포 트랩, 독이 든 미끼 세 가지예요. 그런데 미국 EPA는 이 셋에 앞서 쥐가 들어오는 길과 먹이를 먼저 정리하라고 안내해요. 순서를 지켜야 잡은 뒤에 다시 들어오는 일을 막을 수 있어요.
1. 먼저 할 일은 막기와 치우기
EPA는 쥐 대응에서 예방 조치를 먼저 해 보는 것이 언제나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쥐는 물과 먹이, 숨을 곳이 있으면 자리를 잡아요.
| 할 일 | 방법 |
|---|---|
| 들어오는 구멍 막기 | 작은 구멍은 철 수세미로 채우고, 벽의 큰 구멍은 덧대어 메워요. 집 안쪽과 바깥쪽을 모두 봐요 |
| 둥지 자리 없애기 | 마당의 낙엽 더미와 두꺼운 멀칭을 치워요 |
| 먹이 줄이기 | 주방 쓰레기는 뚜껑이 꼭 맞는 통에 담아요. 퇴비는 새로 넣은 음식 찌꺼기가 덮이게 뒤집어 줘요 |
| 새 모이 | 쥐를 잡는 동안에는 새 모이를 주지 않거나, 껍질이 없어 찌꺼기가 덜 남는 모이만 줘요 |
2. 세 가지 방법 비교
| 방법 | 하는 일 | 알아 둘 점 |
|---|---|---|
| 치명 트랩(스냅 트랩) | 쥐를 잡아서 죽여요 |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닿지 않는 곳에만 둬요 |
| 생포 트랩(새장형) | 쥐를 다치지 않게 산 채로 잡아요 | 잡은 뒤에는 풀어 주거나 죽여야 해요. 밖에 풀어 줘도 집의 입구를 막지 않았다면 다시 들어올 수 있어요 |
| 독이 든 미끼 | 쥐가 좋아하는 먹이에 독을 섞은 것이에요 | 변조하기 어려운 미끼 상자에 넣고,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만질 수 없는 곳에 둬요. 라벨 지침을 모두 따라야 해요 |
EPA의 해충 방제 안내는 미끼에 대해 이렇게 말해요. 예방 조치를 한 다음에는 미끼를 화학적 방어의 첫 번째 선택으로 쓸 수 있고, 어린이와 반려동물의 손이 닿지 않으면 노출 위험이 낮으면서 효과도 좋다는 거예요.
3. 고르는 순서
- 배설물, 갉은 자국, 둥지 재료가 보이는 곳을 확인해요. 흔적을 찾는 방법은 앞선 글에서 다뤘어요.
- 구멍을 막고 먹이와 물을 치워요.
- 쥐가 계속 보이면 트랩을 놓아요. 생포 트랩을 쓴다면 잡은 쥐를 어떻게 할지 미리 정해 둬요.
- 트랩으로 줄지 않으면 미끼 상자를 써요. 상자 등급과 안전 수칙은 다음 글에서 따로 정리해요.
- 그래도 해결이 안 되거나 쥐가 많으면 방제 전문가를 불러요. 업체에는 약을 뿌리기 전에 쥐가 드나드는 원인부터 찾아 고쳐 달라고 하고, 미끼와 틈 처리를 쓰도록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 업체가 쓴 약의 이름은 적어 둬요.
4. 약을 쓸 때 흔히 하는 실수
EPA의 Do's and Don'ts는 두 가지를 경고해요. 실외용으로 만든 약품을 실내에서 쓰지 말라는 것인데, 실내에서는 실외보다 독성이 오래 남을 수 있어서예요. 또 두 배로 쓰면 더 잘 듣는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인데, 많이 쓰면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요. 사용량은 언제나 라벨을 따라요.
5. 한국에서 쥐약을 살 때
환경부 초록누리는 살생물제품의 종류 가운데 구제제류에 살서제(쥐약)와 살충제, 기피제가 들어간다고 안내해요. 또 살생물제품은 제조업체가 성분과 용도, 안전성 자료를 정부에 내고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은 뒤에 팔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쥐약을 살 때는 제품에 안전 인증 마크가 있는지, 사용 장소와 주의사항이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EPA의 미끼 규정은 미국 제도라서 그대로 한국 제품에 적용되지는 않아요.
6. 핵심 정리
- 구멍 막기, 먹이와 물 치우기, 둥지 자리 없애기를 가장 먼저 해요.
- 치명 트랩, 생포 트랩, 미끼 상자 중 상황에 맞게 고르되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닿지 않는 곳에만 둬요.
- 생포 트랩으로 잡은 쥐를 밖에 풀어도 입구를 막지 않으면 돌아올 수 있어요.
- 한국에서는 승인 표시와 사용 장소 안내를 확인하고 라벨을 따라요.